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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황과 호황 미·일 군수산업|닉슨 이후의 상반된 두 단면
[닉슨·독트린]에 의해 미국의 군사비지출규모가 점차 축소됨에 따라 군수산업의 불황과 실업자 증가 등이 미국 안에서 큰 문젯점을 제기하고있는 반면 아시아의 긴장으로 고조되고있는 일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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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형화[붐]…70년대|분야별로 본 전망
지금 우리는 70년대의 출발점에 서 있다. 그리고 이 [10년간], 모든 분야에는 급격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널리 예측되고 있다. 70년대의 [생활]은 기술적 진보보다 사회문제처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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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방비 7백36억불
【워싱턴2일UPI동양】「닉슨」미국대통령은 2일 수년 내 미국경제를 위협하고 있는 「인플레」억제와 공해 및 범죄퇴치 등 미 국민의 생활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어 세입 2천21억불 세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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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래식·핵력 조화로 비대해 가는 소의 「군산 결합」
세계최강인 미국에 버금가는 군사력을 지닌 소련에도 이른바「공산군복합체」가 거대한 공룡처럼 꿈틀거리고있다. 지난4월 발표된 영국「전략정보연구소」의 소련군사력조사보고를 기다릴 것 없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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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결위서도 야 퇴장 단독처리
여야는 8일 상오 총무회담을 열고 예산안 수정 등 문제의 절충을 했으나 아무런 결론을 얻지 못했다. 신민당은 ①추가규모에서 61억 5백만원을 삭감하고 ②내무부소관 예산 총 3억 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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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상금11억 미불|남강댐 수몰민
국회건설위는 26일부터3일간 울산공업지구등 영남지구를 감사, ①울산공업지구 공장부지를 입주업체에게 싸게 불하하여 막대한 국고손실을 가져왔으며 ②영남국토건설국이 발주한 공사가 90%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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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예안 10일처리
여야는 9일상오 총무회담에서 국회운영일정을 협의, 9일본회의에서 산은법개정안만을 처리하고 예결위종합심사를 끝낸 올해제2회 추경예산안은 10일본회의에서처리기로합의했다. 이날 총무회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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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시 68년 예산|2백42억 원 승인
정일권 국무총리는 30일 총 규모2백42억 원의 서울특별시 68년도 예산안을 승인했다. 김윤기 무임소 장관을 위원장으로 한 서울특별시 예산심의위는 10일간의 심의를 통해 서울시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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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해·민방에 49억
박정희 대통령은 22일 하오 2시 청와대에서 정부·여당 연석 회의를 주재하고 현재 초안중인 농지법 개정 요강을 김형준 농림부 장관으로부터 보고받는 한편 서 재무부 장관으로부터 6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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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60억 지원검토
경제기획원은 68연도예산안이 규모의 팽창에도 불구하고 일선경비의 증대 때문에 본 예산계상이 어려운 투융자 사업을 금융 면에서 1백억원, 외화대부 60억원으로 각각 지원할 방안을 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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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탁비의 보조
제2정유공장의 실수요자가 발표됨과 동시에 최근에 와서는 석유 「콤비나트」에 관한 석유화학의 개발문제에 관심들이 커져가고 있다. 그것도 거대한 석유 「콤비나트」를 가졌을 때 과연 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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총 천6백36억원|신년예산규모 이달말께최종안
정부와 여당은 18일밤청와대에서 예산관계자연석회의를열고 67년도예산의 총규모를 1천6백36억원으로편성한다는데 대체로합의, 공화당당무회의와 경제과학심의회의의 검토·조정을거쳐 이달하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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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슬금슬금 재군비|「자위」내걸고 증강
일본의 군사력은 「자주적 방위 체제」를 표방하고 명년부터 총 규모 2조7천억 원의 이른바 제3차 방위력 정비 계획에 들어서게 되었다. 한국 동란이 터진 바로 2주일 후인 1950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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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용·수익에 대한 경제적 검토를
황해도 옹진피난민과 의탁할 곳이 없던 자활단원등 9백여 가구가 그들 자신의 노고로써 전남장흥군의 대덕·관산양면 해안선에다 7백83정보의 간척을 하고 5백여정보의 농토를 조성했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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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가단일수정안 통과
국회본회의는 7일 정부가 내놓은 1백77억원 규모의 제1회 추경예산안을 11억5천만원 깎아 총1백65억5천3백 만원 규모로 수정 통과시켰다. 이에 따라 올해 예산 총 규모는 1천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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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 추예 삭감안
민중당은 31일 1백77억원 규모의 추경예산에서 21억5천만원을 삭감키로 했는데 그 삭감내용은 다음과 같다. ▲지별회계=①수산개발공사출자금 7억8천만원 ②항공공사출자금 2억원 ③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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밤새워 강행
제1회 추경예산안 예비심사에 착수한 국회 각 당위는 19일 새벽까지 철야회의를 강행, 외무위를 제외한 각 당위별 예심을 모두 끝냈다. ▲법사위=대통령실, 국무총리실, 국가안보회의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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존슨 대통령의 예산교서
존슨 미 대통령은 24일 금년도 7월1일부터 시작하여 67년6월말로 끝나는 총규모 1천1백28억불에 달하는 사상최고의 67회계연도 예산교서를 제출하였다. 이제 그 내역을 간략하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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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도엔 새 어장개발
내무부는 금년도의 부산시 및 각도 예산 총 규모를 1백61억5천5백만원(일반회계 1백26억3천2백만원·특별회계 35억2천3백만원)으로 확정했다. 이 같은 예산규모는 심사원칙을 ①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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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기요금 꼭 올려야하나
크게 팽창한 세출요인을 [커버]하여 [재정균형]을 견지하기 위해 정부는 국영기업의 독립채산과 요율현실화에서 [탈출구]를 찾고있다. 그 좋은 예가 내년 4월1일부터 시행하게된 현행전